그랜드조선 제주
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72번길 60 그랜드조선제주
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2시
064-738-6600
https://gjj.josunhotel.com/main.do
이번 제주여행의 숙소는 팬션대신 호텔로 정했습니다.
저희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고
조식포함 3박4일 100만원에 예약했습니다.
사실 저희는 제주에서 5성급호텔은 처음 이용해봤는데 역시 좋긴하더군요 ..... ㅎㅎㅎ
킹사이즈 침대 1개였는데 룸이 꽤 넓어서 이용하기 편했고 저희는 사실 여행다닐때마다 캠핑때 쓰는 에어매트 한개를 꼭 들고가거든요
유용하게 쓰인답니다 ^^ 그리고 저희는 침구를 하나더 추가로 신청했는데 3박에 30만원대로 기억합니다. 꽤 비쌌어요 ...
많이 돌아다니는 둘째와 남편이 에어매트에서 저와 첫째는 침대에서 잤습니다. 침대가드신청도 했구요
키즈 글리퍼도 주시더라구요 귀욥
킹사이즈 침대는 꽤 넓어서 저랑 아이둘이서 자기에는 쾌적했답니다.
그랜드조선에는 키즈룸도 있었지만 키즈룸은 이용하지 않았고 키즈카페같은 공간이 있었습니다.
일단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수영장으로 돌진
내부에 아이들 암튜브가 다 준비되어있었고 입장할 때 아이들이 있으면 키즈가운도 챙겨주셨서요
둘째는 걍 벗어던짐 ....
따로 키즈풀은 없었지만 그게 뭣이 중요한다 물만있음 되는 그들 ...
사실 이날은 2월이라 좀 쌀쌀했고 일반 풀의 물은 따뜻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자쿠지는 뜨듯 .....
하지만 아이들은 일반풀을 더 좋아하더라구요
야외에 찜질방같은 곳도 있었으나 뜨겁진않고 뜨뜨미지근 정도 .....?
수영을 다하고 나올 때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었고 목욕탕도 꽤 컸습니다.
하지만 저희가 방문했을 땐 코로나로 탕 운영은 안하고 샤워만 할 수 있었습니다.
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했던 키즈센터
수업도 있었지만 저희는 클래스 이용은 안했고 놀기만 했습니다. 크진 않았지만 자동차들 기차등등이 많아서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고 중간에 미끄럼틀도 있었습니다. 엄마들은 아이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고 클래스를 이용한다면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봐주기 때문에 부모님은 편히 쉴 수 있겠죠
한쪽면엔 책들이 쭉 있어서 남편이 아이들과 놀고 저는 나름 독서를 할 수 있었습니다.
그리고 저희는 숙박 내내 조식을 이용했는데 아리아조식은 너무 좋았습니다.
어른들은 사실 아침을 스킵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아침 꼭 먹여야하잖아요
그치만 여행가서 아침을 따로 챙기기엔 쏘 귀찮쓰 ......
그래서 전 여행갈 때 항상 조식을 신청합니다 ㅋㅋㅋㅋㅋㅋ
아리아 조식은 한식도 적절히 있어서 아이들 밥먹이기 너무 좋았습니다.
유명한덴 이유가 있었어요
3박4일 이용 후 체크아웃하는데 아이들도 아쉬워했습니다.
호텔 내 편의점도 있어서 편리했고 전기차 주차구역도 있어서 전기차 이용하시는 분들도 편하실듯합니다.
또 가고싶다 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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